양이 질을 만든다. Quantity makes Quality.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식이 있다. 양과 질을 통해 어떻게 현실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이 것을 잘 파악하고 활용한다면 너의 인생 문제를 돌파하기 위한 큰 무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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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현상에서 양(Quantity)과 질(Quality)

 

과학과 열역학 등에서 물리량을 표현할 때, 물리량을 양과 질로 구분해서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어떤 물리량의 특성을 나타내는 질(Quality)과 물리량의 수량이나 크기를 표현하는 양(Quantity)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아래는 그 예시이다. 

 

물리적 특성(Properties)	질(Quality)	양(Quantity)
질량(mass)	밀도 (Density)	부피 (Volume)
전력 (Electric power)	전압 (Volage)	전류 (Current)
펌프 출력 (Output)	압력차 (Pressure Difference)	유량 (Flowrate)
에너지 (Energy)	광속(Speed of light)의 제곱	질량 (mass)

 

이렇듯 자연현상의 특성은 양과 질로 나뉘어서 구분하고 있다. 특히, 엔트로피(Entropy)로 많이 알려진 열역학(Thermodynamics)이라는 학문에서는 물성(Properties)을 질을 의미하는 세기 특성(intensive property), 질과 양의 곱으로 나타내는 크기 특성(Extensive property)으로 나타낸다. 

 

 

인생의 목표나 사건을 양(Quantity)과 질(Quality)로 바라보기

 

자연현상을 양과 질로 구분해서 바라보는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마찬가지로 양과 질로 볼 수 없을까?

 

인생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일들도 양(Quantity)과 질(Quality)로 구분해서 바라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공부 같은 경우도 공부의 난이도(질)와 공부 시간(양)으로 나눌 수 있으며, 수영의 경우에도 같은 거리에 얼마나 빠르게 수영하는지(질)와 최대로 수영할 수 있는 거리(양)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헬스의 경우는 바벨의 무게(질)와 그 무게를 들 수 있는 반복 횟수(양)로 나눌 수 있다. 투자의 경우도 투자금 대비 효율을 나타내는 수익률(질)과 전체 돈을 번 금액인 수익금(양)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의 목표/사건	질(Quality)	양(Quantity)
공부	공부의 난이도	공부 시간
운동 (수영)	같은 거리에서 최단시간	수영할 수 있는 최대 거리
운동 (헬스)	바벨의 무게	반복수
투자	수익률	수익금

 

이처럼 인생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목표나 사건들을 양(Quantity)과 질(Quality)로 구분하여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선순위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목표를 양(Quantity)과 질(Quality)로 우선 구분하는 관점을 설명하였다. 목표를 2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양(Quantity)과 질(Quality) 중에 어떤 항목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Practice makes Perfect)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이 말속에 어느 정도의 해답이 있다. 목표 달성 초기에는 무조건 양(Quantity)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표 달성 초기에는 원하는 질(Quality)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수많은 반복(Quantity)을 통해 그 속에서 스스로의 효율적인 방식이 발달하게 된다. 결국에는 많은 양(Quantity)과 함께 높은 질(Quality)을 얻게 되어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양과 질의 구분을 통해 목표 달성하는 방법(예시)

 

1. 수학 공부

수학공부를 할 때, 어려운 문제부터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쉬운 문제를 풀면서 수학공부를 꾸준히 하는 시간을 확보(양)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 적인 수학 공부 시간 확보 후에 문제는 난이도를 차차 높여가는 방식(질)으로 공부하면 된다. 

 

2. 운동

운동 초기에는 쉬운 무게나 쉬운 난이도의 동작을 많이 반복하여 지구력(양)을 높인다. 적응된 후에 차차 무게나 난이도(질)를 높여가며 운동을 진행한다. 

 

3. 투자

투자의 경우도 처음부터 어려운 인버스나 주식보다는 손실이 나지 않는 안정적인 투자로 수익금(양)을 지키고 불려 나갈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다가 수익금이 어느 정도 쌓이고 투자에 대한 통찰이 커질 때 수익률(질)을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처음에 잃고 시작하면 투자가 어려워진다. 

 

양이 질을 만든다

 

 

양이 질을 만든다. Quantity makes Quality

 

1. 어려워 보이는 목표를 양과 질이라는 두 가지 관점으로 나눈다.  
2. 수많은 반복(양)을 통해 목표의 수준(질)을 올린다.
3. 질과 양을 둘 다 만족시켜 목표를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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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 가에 따라 세상의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도 달라질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세상을 봐라. 너의 목표 달성을 위한 좋은 접근 방식 및 너의 무기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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