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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달성 어려운 4가지 이유를 파악했다. 이것을 역이용한다면 목표 달성을 위한 4가지 방법이 보일 것이다. 이번 글을 충분히 숙지한다면 네 인생과 삶에서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목표 달성이 어려운 이유를 통해 찾은 4가지 해법
목표 달성은 어렵다.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이유는 외부요인 2가지와 내부요인 2가지가 있다.
외부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자연계의 수확체감(Diminishing Return)의 특성과 세상이 계속 변화한다는 것이다.
내부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극도의 효율을 추구하는 생체 시스템과 반복을 지루해하고 싫어하는 인간의 본성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앞장의 내용 참고하기 바란다. (목표 달성이 어려운 4가지 이유 - 나만의 잘못이 아니다.)
제시된 4가지 이유를 극복하자. 그러하면 목표 달성이 상대적으로 쉬워질 것이다.
다음은 4가지 이유를 극복하기 위한 4가지 조언이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 수확체증 (Increasing Return)
- 대략적인 계획 후 빠른 실행
- 효율보다 성능
- 점진적 과부하
수확체증 (Increasing Return) - 소통하고 함께 가라.
일반적인 자연현상에서는 수확체증이 일어난다. 목표로 갈수록 난이도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많이 투입을 해도 이익이나 보상이 커지질 않는다. 그렇다면 반대 개념인 수확체증(Increasing Return)은 언제 일어날까? 나중에 덜 투입해도 이익이 점점 커진다니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살펴보자. 그곳에서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을 것이다.
1. 수확 체증의 예시
수확 체증의 대표적 예는 지적자본, 통신 등이 있다. 지적 자본은 무한하다.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킬수록 더 크게 발전한다. 공유경제, 오픈소스가 가장 큰 예일 것이다. 통신(Communication)도 있다. 하나면 연결고리가 없다. 둘이면 하나의 연결고리 생긴다. 셋이면 세 가지 연결고리가 생긴다. 넷이면 여서가지 연결고리가 생긴다. 이렇게 숫자가 커질수록 연결고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보면 바로 이해가 될 것이다.
네트워크나 인공지능의 신경망도 같은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다.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많아질수록 해결방안은 더 잘 찾을 수 있다. 유튜브도 수확체증의 예가 될 수 있다. 초기에는 영상 개수가 작다. 구독자도 작다. 영상개수를 늘어난다. 구독자는 조금 늘어난다. 어느 한계를 넘는다. 구독자가 급격히 늘어난다. 하나의 영상을 보고 구독했는데 다른 영상까지 찾아본다. 초기에는 하루에 한 개씩 영상을 올렸다면 나중에는 일주일에 한 개만 영상을 제작해도 수익이 계속 늘어날 것이다.
2. 목표 달성에 "수확체증" 방식 적용
수확체증 현상의 공통점이 있다. 소통하는 것과 함께 하는 것이다. 만약 혼자 목표를 이루려고 한다면 한정된 자원으로 인해 지칠 것이다. 목표에 다가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져 힘이 들 것이다. 수확체증을 활용해라. 목표를 위해 함께 하고 소통해라. 네트워크로 연결된 무한한 자원으로 인해 목표에 다가가기 쉬울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목표를 정하면 도움을 얻어라. 독서나, 레슨, 정보공유 등등의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모아라. 그들과 소통하며 함께 이루어 가라. 더군다나 소통은 행복의 요소 중 관계의 핵심이다. 이는 너의 목표를 이뤄주며 너의 행복까지 증폭시켜 줄 것이다. (공학자의 행복공식 참고)
대략적인 계획 후 빠른 실행 - 계획은 계속 수정하는 것이다.
1. 움직이는 징검다리 건너기
세상은 변한다. 우리의 마음도 변한다. 주변의 환경도 변한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변한다. 이상적인 경우, 목표를 정하고 단계별로 나가가면 된다. 강물을 건너는데 징검다리를 하나씩 건너면 되는 방식이다. 현실은 녹록지 않다. 중간 목표인 징검다리가 계속 움직인다. 우리는 움직이는 징검다리를 결국 건너야 목표점에 도달하는 것이다.
움직이는 징검다리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세상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원하는 미래 만들기 : 핵심요인 2가지 참조). 그 후, 나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 실직적으로는 계획을 계속 수정하며 나아갈 수밖에 없다. 계획은 그 당시에 완벽하게 세우더라도 계속 환경이 변한다. 그래서 큰 계획은 현실적으로 무의미하다.
2. 목표 달성 방식에 "대략적인 계획 후 빠른 실행" 방식 적용
큰 계획보다는 작은 계획을 세워라. 상세한 계획보다는 대략적인 방향을 세우는 계획을 짜라. 그리고 빠르게 움직여라. 계획은 세우는 보다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을 계획한 대로 나아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우리는 작은 계획, 대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빠르게 실행해야 한다. 그리고 그다음 징검다리로 가기 위해 단기 목표를 계속 수정해야 한다.
효율보다 성능 - 초반에는 효율 보다 성능 추구하라.
1. 초반에 효율보다 성능 중시해야 하는 이유
효율(Efficiency)이란 투자 대비 이득이다 (효율 = 이득/투자 = Output/Input). 생체시스템의 극도의 효율을 추구하도록 진화되어 왔다. 이익이 커지면 효율이 증가한다. 투자를 작게 해도 효율은 증가한다. 따라서, 생체 시스템은 최대한 투자를 작게 하려고 한다. 그래서 작은 피드백에 사람들은 포기하게 된다. 많은 유투버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이유도 비슷할 것이다.
성능(Performance)은 이득 자체이다. 성능은 잘게 쪼개진 목표의 작은 성취를 의미한다. 최종적으로는 효율도 중요하다. 하지만, 목표 달성을 위한 초기에는 효율보다는 의식적으로 성능에 집중해야 한다. 유튜브 수익이 작더라도 수익이 있다는 것에 집중하고 계속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효율은 결국 "반복된 성능 달성"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효율 향상은 계속된 성능 추구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양이 질을 만든다. Quantity makes Quality. 참고). 그래서 목표를 위한 여정의 초기에는 효율보다는 성능에 중시해야 한다.
2. 의식적인 성능 추구의 예시
피아노 연주를 생각해 보자. 초기에 난 효율이 좋아서 한 곡 연습하는데 1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네. 난 천재라서 1시간 연습하면 되겠네라는 생각은 자기 기준의 생각이다. 관객은 다르다. 한 곡의 연주를 듣고 판단하는 것은 효율이 아니라 성능이다. 그 사람이 1시간, 하루, 한 달, 일 년 연습했는지는 청중의 입장에서는 모른다. 오롯이 연주의 결과(성능)만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처음에는 빠르게 습득한다는 생각보다 좋은 연주에 집중해야지 생각을 하자. 효율은 결국 성능을 계속 달성하다 보면 저절로 만들어질 것이다.
근육 만들기를 생각해 보자. 근육의 생성에는 근육이 자라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연구결과 대략 48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각 부위의 운동은 이틀에 한 번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하지만, 그렇게 운동한다면 초기에는 근육성장이 더딜 것이다. 초보자는 근육에 타격을 줄 정도로 운동에 대한 성능(근육에 부하주기)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더 자주 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한 번 이상씩 운동해라. 효율적인 운동은 그다음이다.
유투버의 경우도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 경제 관련 내용의 경우 일요일 저녁 8시에 공개를 하면 시청자 수가 가장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치자. 그렇다면 효율을 생각해서 매주 일요일 저녁 8시에 한 편씩 업로드하면 될까? 효율보다는 성능이다. 여기서는 한 개의 영상 제작이 성능이겠다. 처음에는 효율 생각 말고 많이 만들어서 올려라. 많이 올리다 보면 자신 만의 리듬이 생긴다. 편집이 빨리지고 체계가 잡힌다.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보인다. 동영상 편집툴 단축키가 익숙해진다. 자신만의 방식이 생기며 효율이 증가한다(한 편의 영상 제작 기간이 짧아진다).
점진적 과부하 - 반복에 변화를 주어라.
1. 재미가 없는 반복에 변화를 주자.
반복, 듣기만 해도 지루하다. 재미가 없다. 그래 효율 무시하자. 성능만 생각하자. 이렇게 해도 힘들다. 왜냐하면 성능의 향상이 더디기 때문이다. 투자 대비 성능이 계속 감소한다. 즉 효율이 줄어든다. 그래서 지친다. 목표 달성하려면 계속 반복해야 할 것 같은데 지루하다. 같은 걸 반복해야 하니깐 재미가 없고 그래서 포기하게 된다.
같은 반복은 지루하다. 그래서 반복에 변화를 주자. 뇌가 익숙해지지 못하도록 반복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축구 연습을 해도 매일 공차기만 반복하는 것이 아니다. 하루는 스쿼트, 하루는 트래핑, 하루는 슛연습, 하루는 드리블 이런 방식으로 반복에도 변화를 줘야 한다. 헬스 운동을 예를 들어도 같다. 가슴을 키우고 싶다. 벤치 프레스만 하는 것 아니라 운동에도 변화를 주자. 세트수, 무게, 운동시간에 변화를 주자. 그래야 반복이 덜 지루하게 느껴질 것이다.
2. 점진적 과부하가 필요하다.
점진적 과부하(Progressive Overload)란 점차적으로 무게(부하, 일)를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가슴운동의 예를 들면 변화를 주되 어제의 나보다 조금만 더 나은 내가 되는 것이다. 무게, 세트수, 운동시간 중 하나라도 조금씩 증가시켜 나가는 것이다. 어제 만보 걷는데 1시간 30분이 걸렸다면 오늘은 1시간 29분을 목표로 잡는 것이다.
점진적 과부하가 목표 달성에 필요한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어제를 나를 이겨 성취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성취가 부족해서 포기하게 되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작은 성취감을 계속 맛볼 수 있어 반복이 덜 지루하다. 어제의 나와 경쟁하는 것 같아 재미도 느낀다.
둘째, 수확체감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수확체감은 목표 달성 근처에서 노력 대비해서 성과가 나오지 않는 문제를 말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투입하는 입력의 양(Quantity)또는 질(Quality)을 증가시켜야 한다. 50m 수영 시간이 40초에서 더 이상 단축되지 않는다면 연습시간을 늘리던지, 레슨을 받아 연습의 질을 높여야 한다. 점진적 과부하는 질(Quality)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점진적 과부하를 통해 단위 시간당 성과의 질(Quality)을 높여 수확 체감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목표달성 어려운 이유와 극복 방안 정리
한정된 자원으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난이도가 높아져서 힘들다. 변하는 세상 속에서 극도의 효율의 추구하는 생체 시스템의 특성상 성과가 안 보이는 곳에서는 움직이기도 귀찮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계속 반복해야 하는데 지루하다.
그렇다면, 자원을 무한대로 끌고 오자. 다 같이 가자. 소통하고 함께하면 된다. 세상이 변하면 나도 변하면 된다. 큰 목표만 생각하고 세부 단계를 수정하면서 계속 간다. 초기에는 효율보다는 조그마한 성과에 만족하자. 작은 성과를 이루다 보면 효율도 높아진다. 그리고 계속된 반복에 부하를 주면 단위 시간당 수행 능력이 올라가서 더 쉽게 성취할 수 있다.
표. 목표 달성이 어려운 이유와 극복 방안 정리
구분 목표 달성 어려운 이유 극복 방안 외부 요인 수확 체감 - 한정된 자원 수확 체증 - 소통하고 함께 해라. 움직이는 징검다리 - 변하는 세상 대략 계획 후 실천 - 계획은 수정하는 것 내부 요인 효율 추구하는 생체 시스템 초기에는 효율보다 성능 추구 지루함을 싫어하는 본성 점진적 과부하
할 수 있는 쉬운 것부터 빠르게 실행하고,
상황에 맞게 계획을 수정하며 나아가라.
네가 이룬 것에 점차적으로 부하를 더하라.
더 큰 성공을 위해 소통하고 함께 가라.
이것이 큰 꿈을 이루는 핵심적인 방법이다.
- 엔지니어 대디
작심삼일의 굴레를 벗어나자. 목표를 달성 잘하기 위해서는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왜 어려운지 원인을 파악하고 노력한다면 목표 달성이 더 쉬울 것이다. 제시된 방법을 각자에 맞도록 활용하여라.
[Legacy] - 목표 달성 어려운 4가지 이유 - 나만의 잘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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